[청룡영화제]'실미도' 작품상・감독상 싹쓸이..여우주연상 예상밖 이나영
2004. 11. 30. 01:26
강우석(사진) 감독의 ‘실미도’(공동제작 시네마서비스, 한맥영화)가 제25회 청룡영화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조연상(정재영) 등 주요 3개 부문을 차지했다.
29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극기 휘날리며’(강제규필름)는 한국영화 최고 흥행상과 남우주연상(장동건), 촬영상(홍경표), 기술상(정도안)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올해 이 영화제의 최다관왕이 됐다.
‘범죄의 재구성’(싸이더스)은 신인감독상과 각본상(이상 최동훈), 여우조연상(염정아) 등을 수상, 3관왕에 올랐다.
여우주연상은 ‘아는 여자’의 이나영이 수상했으며 남녀 신인상은 ‘빈 집’의 재희와 ‘가족’의 수애에게 각각 돌아갔다.
음악상과 미술상은 조성우(꽃피는 봄이 오면)와 김기철(말죽거리 잔혹사)이 받았다. 인기스타상은 권상우, 강동원, 김정은, 문근영이 공동 수상했다.
김신성기자/sskim6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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