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여자 빙속 8위
2004. 11. 21. 10:23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한국 여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 이주연(경희여고)이 제2차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1차 대회 상승세를 이어갔다.
1차 월드컵 때 15위에 입상했던 이주연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디비전B(2부리그) 결선에서 2분03초54로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주연은 1차 대회에 비해 2계단 상승했으나 기록은 1차 대회(2분03초10)보다 0.44초 뒤져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여자빙속의 간판스타 백은비(춘천시청)는 2분04초60을 기록하며 18위로 밀렸다.
남자는 5,000m 디비전B에 출전한 이승환(고려대)이 6분47초06의 기록으로 18위에 랭크됐고 여상엽과 김명석(이상 한체대)은 각각 26위(6분51초21)와 27위(6분51초37)에 머물렀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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