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손의 집념
2004. 11. 16. 11:55

(스톡홀름 로이터=연합뉴스) "돌아온 골잡이" 헨리크 라르손(33.FC 바르셀로나)이 생애 두번째로 스웨덴 축구 올해의 선수(골든볼)상을 받았다.
스웨덴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했다가 지난 6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에서 "바이킹 군단"에 컴백해 3골을 터뜨리며 "제2의 전성기"를 연 라르손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FC 셀틱(스코틀랜드) 소속이던 라르손은 FA로 풀린 뒤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에 입단했고 프리메라리가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98년 올해의 선수에 뽑혔던 라르손은 A매치 82경기에 출전해 32골을 기록했다.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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