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메일, 파일박스 무료 공유기능 도입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2004. 11. 5. 11:04
포털 사이트 엠파스(www.empas.com)는 지난 5월 메일과 직접 연동되는 웹하드 기능의 "파일박스" 서비스를 오픈한데 이어 최근 파일박스 공유 기능까지 추가하는 등 웹메일을 통한 개인 데이터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파일박스 공유는 파일박스 내에 보관하고 있는 파일을 내가 지정한 다른 사람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공유할 사람의 ID를 공유할 파일에 등록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읽기뿐만 아니라 쓰기와 삭제 등의 권한도 부여할 수 있다.
공유된 폴더는 파일박스 내의 "공유된 파일 함"에 별도로 표시된다.
엠파스 C&C팀 남명성 팀장은 "이번에 파일박스 공유 기능을 추가함에 따라 웹메일과 웹하드 기능이 결합된 메일이 퍼스널 데이터 센터로 진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엠파스 메일은 한 ID당 메일 저장공간 100메가, 파일박스 100메가 등 총 200메가의 공간을 제공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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