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개장식 갖고 일반 관람 허용
입력 2002. 9. 25. 08:47 수정 2002. 9. 25. 08:47
(청주=연합뉴스) 박종국기자 = 2002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는 25일 이원종 충북지사와 정원식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일반인의 관람을 시작했다.
조직위는 이날 오전 메인 게이트에서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갖고 첫번째 입장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개장식 직후 공군사관학교군악대가 주제광장과 전시장, 이벤트 무대를 돌며 거리 퍼레이드를 펼쳤고 청주시립무용단과 국악단, 교향악단이 개장 축하 공연을 벌여분위기를 살렸다.
호주의 `환경 공연단" 어스(Earth)는 정원에서의 식물과 동물의 생활상을 묘사,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가든(Garden)"을 공연,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몽골 국립서커스단은 미세한 세포 결합에서 인간 탄생의 신비와 위대함을 묘사한 `바이오 공연"인 `애크러배틱"을 공연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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