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차량등록사업소 시청사로 이전

1998. 8. 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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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로 이전 (부천=연합) 金昌善기자=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부천시차량등록사업소가 오는 10일 중동신도시 시청사로 이전한다.

6일 부천시에 따르면 차량등록사업소는 하루 1천1백여건의 차량 등록 및 이전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나 사업소 부지(2천2백여㎡)와 건물(1백40여㎡)이 협소, 민원인들에 불편을 주고 있어 시청사 1층 민원실로 이전하기로 했다.

시청사는 지난해 8월 완공돼 비교적 여유 공간이 있으며 청사 지하1,2층 4백54대 및 옥외 2백88대 등 모두 7백4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확보돼 있다.

시는 이를 위해 9일까지 민원실에 3백60여㎡의 공간을 확보, 전산망을 구축하고 10일부터 정상업무를 볼 예정이다.

한편 시는 당초 차량등록사업소로 쓰기로 했던 원미구 도당동 옛 근화제약 건물(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천2백여㎡)을 77억원을 투입, 올 연말까지 수리한뒤 도서관 및 경로당, 문화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로 꾸며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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