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테니스- 김은경.최진영 쟁패

1996. 4. 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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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聯合)) 제1회 나이키서울주니어국제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단식 패권은 김은경(남원여상)과 최진영(예성여고)의 한판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톱시드 김은경은 11일 장충코트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하은영(중앙여고)과 접전끝에 2-1(6-2 2-6 7-5)로 힘겹게 누르고 결승에 올라 창설대회의 패권을 노리게 됐다.

또 올 종별대회 준우승자 최진영은 2번시드 정양진(조치원여고)에 2-0(7-5 6-3)으로 낙승했다.

이번 대회를 통틀어 단 1세트만 내주며 준결승까지 오른 김은경은 1세트를 6-2로 따내 낙승이 예상됐으나 강력한 포핸드스트로크로 맞선 하은영에게 2세트를 2-6으로 내줬다.

3세트는 한게임씩을 주고받는 접전이 계속됐으나 김은영은 마지막 게임을 잡아내 힘겹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4일째 전적 △여자 단식 4강전

김은경(남원여상) 2(6-2 2-6 7-5)1 하은영(중앙여고)

최진영(예성여고) 2(7-5 6-3)0 정양진(조치원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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