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15층 아파트서 투신 자살
1990. 4. 9. 22:21
(부산(釜山) = 연합(聯合)) 9일 하오 3시 20분께 부산(釜山)시 南구 民樂동 현대아파트 104동 15층 옥상에서 이 아파트 406호에 사는 金영광군(16 경원고 2년)이 40여m 아래 땅바닥으로 투신, 숨진 것을 아파트 경비원 柳수기씨(5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군 가족들은 이날 아침 김군이 아버지의 승용차를 타고 등교했는데 곧바로 집으로 돌아 와 자신의 방 이불 위에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지 못한 저를 용서해 주세요"라는 내용의 유서를 써 놓은 것으로 보아 스스로 투신한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金군이 평소 극히 내성적인 성격에다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金군이 자신의 성격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자살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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