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감 뉴스] 임현규 바람대로 슈퍼웰터급(175파운드) 생길까?

이교덕 기자 2017. 7. 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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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이교덕 김건일 백상원] 복싱 커미션 연합(ABC, The Association of Boxing Commissions)은 지난 26일 4개 체급을 추가하기로 했다.

통합 룰에 신설되는 체급은 슈퍼라이트급(165파운드/74.84kg) 슈퍼웰터급(175파운드/79.38kg) 슈퍼미들급(195파운드/88.45kg) 크루저급(225파운드/102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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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이교덕 김건일 백상원] 복싱 커미션 연합(ABC, The Association of Boxing Commissions)은 지난 26일 4개 체급을 추가하기로 했다.

복싱 커미션 연합은 북미 종합격투기 통합 룰을 관리하는 단체. UFC가 체급을 더 세분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물론 강제하는 건 아니다. 단체가 도입 유무를 선택할 수 있다.

통합 룰에 신설되는 체급은 슈퍼라이트급(165파운드/74.84kg) 슈퍼웰터급(175파운드/79.38kg) 슈퍼미들급(195파운드/88.45kg) 크루저급(225파운드/102kg)이다.

만약 UFC에 4개 체급이 추가되면, 기뻐할 파이터 가운데 한 명이 바로 '에이스' 임현규(32, 팀 마초)다. 임현규는 키 190cm 웰터급 파이터로 감량 폭이 큰 편이다.

임현규는 "웰터급에서 뛰기엔 크고 미들급에서 뛰기엔 힘이 달린다. 좀 어정쩡하다. 175파운드가 생긴다면 내게 딱이다.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했다.

임현규는 2연패 하고 있다. 오는 9월 23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7에서 옥타곤 데뷔전을 갖는 아베 다이치(일본)를 맞아 연패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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