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 로이드 "WKBL 몸싸움, 여전히 적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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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필요한 승리였다." 구리 KDB생명 주얼 로이드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 승리를 통해 앞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한 로이드는 WKBL에 대해 "몸싸움이 심한 리그"라고 평가했다.
한편 로이드는 "어디서 뛰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날 승리를 발판으로 더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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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노경용 객원기자] “정말 필요한 승리였다.” 구리 KDB생명 주얼 로이드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로이드가 24득점으로 활약한 KDB생명은 1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서 부천 KEB하나은행에 82-78로 이겼다. 이 승리로 3연패에서도 탈출했다.
“이 승리를 통해 앞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한 로이드는 WKBL에 대해 “몸싸움이 심한 리그”라고 평가했다. 로이드는 1라운드에도 “WNBA에 비해 파울을 잘 불지 않고 피지컬한 농구를 많이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분명 그간 뛰어온 WNBA와는 다른 성향의 리그다. 로이드는 이에 대해 여전히 적응 중이라 말했다. “두 리그 모두 경쟁적인 것 똑같다. 하지만 한국은 파울을 잘 안불고 몸싸움이 심하다. WKBL은 3점 위주의 게임을 하고 WNBA는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 운동능력을 이용한 공격이 많은 것이 다르다.”
로이드는 “파울이 강한 곳이라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고 말을 들었다. 그 말들을 사실이었음을 느끼고 있다”며 “경기가 자주 끊기고 부상위험도 높아보이지만, 내가 이겨내야 할 부분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이날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던 3쿼터에 대해서는 “심플하게 말해 외국선수 2명이 뛰어 잘 된 것 같다. 미국에서 했던 농구와 비슷했다”라고 말하면서도 3점슛 2개와 함께 리드에 큰 역할을 한 이경은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쿼터에 보셨듯이 이경은은 경기를 잘 운영하는 선수다. 나도 이경은을 찾고 나도 이경은을 찾았다. 서로 잘하는 플레이를 맞춰준다.”
한편 로이드는 “어디서 뛰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날 승리를 발판으로 더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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