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스 "호날두, 몸무게만큼 금 줘도 안 판다"

골닷컴 2017. 8. 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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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를 절대 내보낼 일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러나 일단 호날두의 올여름 레알 잔류는 확정적이다.

한편 올여름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 탓에 뒤늦게 팀 훈련에 합류한 호날두는 9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각)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경기 출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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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이적설 일단락..레알 회장 "선수 몸무게만큼 순금으로 줘도 이적 못 시킨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를 절대 내보낼 일은 없다고 못 박았다.

호날두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시기는 지난 6월 그가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해 출전한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기간이었다. 올여름 스페인에서는 호날두의 탈세 혐의를 두고 재판이 진행 중인데, 이에 결백을 주장해온 그는 레알을 떠나 타국으로 가겠다며 강경한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호날두는 재판 도중 "잉글랜드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일단 호날두의 올여름 레알 잔류는 확정적이다. 레알이 호날두와 계약하며 내건 바이아웃 금액은 무려 10억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조3천억 원)에 달한다.

페레스 회장은 최근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한 호날두와 관련해 "절대 그를 팔 일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호날두의 몸무게만큼 순금을 준다고 해도 그를 팔지 않겠다. 많은 팬을 확보하려면 훌륭한 선수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여름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 탓에 뒤늦게 팀 훈련에 합류한 호날두는 9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각)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경기 출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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