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무도X진사' 박명수, 구멍병사로 레전드 새로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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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가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올해 기억에 남는 레전드 특집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박명수는 입소 신고식에서 구멍병사에 등극했다.
박명수는 입소 신고식부터 난관에 부딪히자 자신도 괴로운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진짜 사나이' 특집은 박명수를 위한 특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특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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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무한도전' 박명수가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올해 기억에 남는 레전드 특집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진짜 사나이' 특집에서는 또 한 번 제작진에게 속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모처럼만의 2박3일 바캉스에 기대감을 나타냈지만, 이내 제작진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자 경계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예감은 맞았다. 식사를 마친 후 멤버들이 향한 곳은 신병교육대였던 것.
멤버들은 멀리서 보병사단이 보이자 발끈, 거세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관은 멤버들에게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정식으로 입영했다"고 말했고, 유재석과 멤버들은 자신들의 의지로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며 해명하려 했지만 이내 교관의 카리스마에 입을 다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체검사부터 쉽지 않았다. 박명수는 쌍꺼풀과 지방재배치를 고백했고, 배정남은 소변검사와 피검사에서 엄살을 피워 폭소를 자아냈다. 게다가 하하와 양세형의 실제 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멤버들은 물품을 보급받았다. 박명수는 "속옷 사이즈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스몰, 95!"라고 필요 이상으로 큰 소리로 답했고, 이어 신발 사이즈를 묻는 질문에 "운동화요? 구두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더했다. 정준하는 특수제작된 사이즈의 모자를 보급받았고, 모자는 딱 맞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박명수 "지금 이 순간 자신 없어서 나가겠다는 사람 있나"라는 중대장의 질문에 홀로 "나가진 않지만 자신이 없다. 체력이 달리고 나이가 있어서 걱정"이라고 말했다가 "최선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명수는 입소 신고식에서 구멍병사에 등극했다. 그는 분대장 훈련병으로 임명됐고 멤버들은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기본적인 턴 자세부터 스텝이 꼬이자 교관은 분노했다. 이후 박명수는 입소 신고에서 "까먹었다"고 말하는가 하면, 계속 말이 꼬여 굴욕을 당했다. 그 덕분에 멤버들은 눈을 질끈 감고 체력 단련까지 받았다. 박명수는 입소 신고식부터 난관에 부딪히자 자신도 괴로운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진짜 사나이' 특집은 박명수를 위한 특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했던 특집이었다. 앞서 박명수는 '무도드림' 경매에서 '진짜 사나이' PD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진짜 사나이' PD들은 자신들을 거부하던 박명수를 반드시 낙찰 받으려 했지만 아쉽게도 실패했고, 시청자들은 아쉬워 했다. 박명수는 인터뷰에서 "시력 문제로 군 면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군대 경험이 없는 박명수가 분대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그가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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