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 살해 누명 "한 대 쳤다. 죽이지 않았다"[TV캡처]

우빈 2017. 12. 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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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이 누명을 쓴 걸까.

유대위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엘리트 중 엘리트.

팽부장은 "낮에 때렸는데 밤에 죽었다고?가슴팍을 발로 찼다고 쇼크사인 게 이상하다. 쇼크사 그게 징조가 꽤 있다. 맥 못 추고 창백해지다가 팍 죽는데 냄새가 난다. 유대위 군사 재판을 받았으니 이상한 건 없겠죠?"라고 말했다.

유대위는 조사 당시 "때린 건 맞지만 정말 한 두 대만 때렸다. 내가 죽이지 않았다. 믿어 달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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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 정웅인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이 누명을 쓴 걸까.

13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에서는 유대위(정해인)의 과거가 밝혀졌다.

이날 팽부장(정웅인)은 유대위의 신상을 살펴봤다. 유대위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엘리트 중 엘리트. 팽부장은 동료에게서 유대위가 박일병을 죽을 때 까지 때렸고 박일병이 쇼크사라는 사실을 듣고 의아하게 생각했다.

팽부장은 "낮에 때렸는데 밤에 죽었다고?가슴팍을 발로 찼다고 쇼크사인 게 이상하다. 쇼크사 그게 징조가 꽤 있다. 맥 못 추고 창백해지다가 팍 죽는데 냄새가 난다. 유대위 군사 재판을 받았으니 이상한 건 없겠죠?"라고 말했다.

박일병이 죽은 후 불침번을 선 군인들은 "불침번을 서는 데 신음 소리가 작게 들렸고 박일병을 발견한 후 심폐소생술을 했다"며 "낮에 보일러실에서 박일병을 구타했다"고 폭력을 인정했다.

유대위는 조사 당시 "때린 건 맞지만 정말 한 두 대만 때렸다. 내가 죽이지 않았다. 믿어 달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유대위가 살인 누명을 쓴 것이 맞을 지, 팽부장이 유대위의 누명을 알고 그를 도울 지 앞으로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인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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