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이재진, 기생충에 비교 많이 해"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7. 11. 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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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일럿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30일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이재진은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재진은 연예인을 그만두고 싶어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저는 놀면서 살고 싶었는데 여동생이 결혼을 잘 해서 그 꿈이 눈앞에 펼쳐졌다”며 “조카들과 놀면서 지내는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동생과 따로 아파트에 사는데 저도 여동생 집에 살면 좋다”며 “집도 훨씬 좋고 전기세나 세금을 안내니 더 좋다” 말했다.

이는 이재진의 동생 이은주가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의 아내라는 점을 이용한 조크로 보였다. 이재진은 손아래 처남인 양현석에게 ‘형’이라 호칭하는가 하면, 조카들을 잘 돌보는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MBC 파일럿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이재진은 또 “친동생이 행복한 게 좋다. 그 행복을 깨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런 이재진을 향해서 이영자는 “그래서 기생충에 비교를 많이 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이재진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1년 6개월을 같이 일한 매니저 김은곤이다. 아직도 재진 형의 속을 모르겠다. 후배 가수들이 CD를 주면서 인사를 한다. 그 CD를 안 받는다고 한다. ‘어차피 안 들을 건데 왜 주냐. 난 너네한테 줄 게 없다’라고 한다. 보이그룹한테만 그렇다. 걸그룹 건 듣는다”라며 제보했다.

이재진은 매니저에게 갑자기 여행을 제안했다. 서울에서 부산, 전주를 들러 서울로 오는 비효율적인 코스였다. 5시간 동안 운전해 부산에 도착한 매니저는 이재진이 추천한 볶음 라면집을 찾았다. 라면 맛을 본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제가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라면이었는데 왜 부산까지 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친구와 합류한 이재진은 감천마을이 보이는 전망대로 일행을 데려갔지만 전망대는 앞에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 경관이 잘 보이지 않았다.

전주로 가기 전 이재진은 갑자기 부산 1박을 제안했다. 숙소를 잡지 못한 이재진은 1박을 할 수 있는 캠핑카를 찾았고, 집에 가고 싶었던 매니저는 부산에서 그와 그의 친구와 하룻밤을 함께 했다.

이재진은 “영상을 보니까 제가 돌아이 같다”고 말했다.

이영자, 전현무, 김생민, 송은이, 양세형, 이재진 등이 출연한 파일럿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은 29일과 30일에 편성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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