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 '회사 내 유재석' 민경훈, <히든싱어> 출연 결심에 매니저 '오열'
김혜영 2017. 8. 3. 02:19
민경훈이 예능 출연을 결심한 계기는?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538회에서는 폭염주의보보다 핫한 청년들의 대세 입증 토크가 펼쳐졌다.

앞서 김국진이 “회사 내 유재석이라고?”라며 묻자, 민경훈이 “소속 가수가 브라운 아이드 소울과 인디 음악가들이다. 그중에서는 내가 재치 있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회사 MT 가면 보물찾기, OX퀴즈 이런 걸 하고 논다”라고 전했다.
또한, 민경훈은 “모든 예능의 시작이 <히든싱어>였다”라고 밝혔다. 안 나간다고 2년간 회사랑 싸웠다는 것. 그는 “어느 날 뒤풀이를 하는데 분위기가 별로였다. 그래서 분위기 띄우기 위해 출연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들 박수를 보내고, 심지어 매니저는 눈물까지 보였다고.
끝으로 민경훈이 “<아는 형님>은 회식을 안 한다”라고 하자, 윤종신이 “아니야. 맨날 해”라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이날 방송된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에는 미담 머신 강하늘, 괴물 조연 동하, 예능 신 버즈 민경훈, 한류 브라더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 솔비가 함께한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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