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김영철에 "왜 날 속였냐?" 전국 시청률 1위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2017. 7. 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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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과 이준의 본격 대립이 펼쳐졌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는 시청률 28.7%를 기록, 이날 방송된 전국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한수(김영철)를 향한 분노가 폭발한 안중희(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안중희는 나영실(김해숙)을 통해 친부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슬픔에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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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과 이준의 본격 대립이 펼쳐졌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는 시청률 28.7%를 기록, 이날 방송된 전국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한수(김영철)를 향한 분노가 폭발한 안중희(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안중희는 나영실(김해숙)을 통해 친부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슬픔에 오열했다. 이를 모른 채 찾아간 변한수는 자신의 본명 "이윤석"을 부르는 안중희의 싸늘한 말에 심장이 내려앉았고 안중희는 충혈된 눈으로 "당신 때문에 내 아버지가 죽은 걸 35년 만에 알았다. 왜 나를 속였냐?"며 원망을 퍼부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변한수는 안중희와 그의 친부를 향한 죄책감에 어쩔 줄 몰라했다. 변한수는 "중희야"라며 간신히 입을 뗐지만 안중희는 "어디서 내 이름을 부르냐? 어떻게 그렇게 아버지 행세를 하며 나를 감쪽같이 속이냐?"며 주체할 수 없는 분노를 퍼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변한수는 가족들 앞에서 35년 간 숨겨온 비밀을 털어놓기로 마음먹은 상황. 이때 변라영(류화영)의 연락을 받은 안중희가 등장한 가운데 긴장한 변한수가 자신의 신분세탁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과 든든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개성만점 4남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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