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호선 교수 "작년에 비해 20kg 감량, 이래 봬도 연하 남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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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서 숭실사이버 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호선 교수가 '늙어가는 배우자와 잘 사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이호선 교수는 "그래서 남편에게 몸만 오라고 했더니 정말 몸만 왔다"고 농담하면서 "저는 제가 결혼을 하고 나서 제 몸이 임신과 출산에 최적화가 됐다는 걸 알게 됐다. 저는 강의를 하면 안 된다 계속해서 애를 낳아야 한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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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숭실사이버 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호선 교수가 '늙어가는 배우자와 잘 사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이호선 교수는 최근 황혼 이혼이 급증한 이유로 평균 수명을 꼽았다. 이호선 교수는 "과거보다 부부가 함께 사는 날들이 생각보다 길어졌다. 또한 노후도 변변치 않으니 황혼 이혼이 급증하게 됐다"고 했다. 이호선 교수는 "과거만 하더라도 60년만 살아도 장수였다. 하지만 지금은 100세 시대라서 부부가 평균 50년이 넘는 세월을 살게 됐다"고 했다.
이어 이호선 교수는 달라진 달라진 부부 관계에 대한 설루션을 제시했다. 이에 이호선 교수는 "부부 관계의 변화와 적응의 양상이 흥미롭다. 과거와 다르게 부부가 사는 방법이 많이 변화했지만, 이를 적응하는 방식은 다르다. 그 적응을 긍정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랍도 있다. 만족스럽지 않은 적응 끝에는 만족스럽지 않은 고백을 하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호선 교수는 "제가 작년 이맘때랑 비교해서 20kg 가까이 감량했다. 의사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려면 6kg 더 감량해야 한다고 하더라"면서 "보기에는 믿기 힘들겠지만, 저에게는 2살 연하의 남편이 있다. 결혼할 당시 남편에게는 아무것도 없었다. 심지어 빚도 없었다"고 했다.
이어 이호선 교수는 "그래서 남편에게 몸만 오라고 했더니 정말 몸만 왔다"고 농담하면서 "저는 제가 결혼을 하고 나서 제 몸이 임신과 출산에 최적화가 됐다는 걸 알게 됐다. 저는 강의를 하면 안 된다 계속해서 애를 낳아야 한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또한 이호선 교수는 "8평 단칸방에서 23평짜리 방 세 개가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갔다. 딸이 유치원을 졸업하자마자 32평 전세로 또 이사를 갔다. 평생 화장실 1개짜리 집에서 살다가 2개짜리 집에서 사니, 어느 화장실로 가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 근데 그것도 곧 적응이 됐다"며 집 평수가 달라짐에 따라 생기는 변화와 거기에 적응하게 된 일화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호선 교수는 "이것은 우리의 삶과 같다. 8평 같은 아동기를 지나 15평 같은 청소년기를 살고, 25평 같은 청년기를 살게된다. 그러다가 노년기로 넘어가면서 다시 25평 같은 삶을 살게 된다"고 했다. 이호선 교수는 "우리는 과거보다 훨씬 좋은 적응을 하고 삶에 대한 좋은 고백을 해야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이호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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