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대회의 아시아 시리즈 제 4라운드가 지난 19~20일 양일간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의 세 대륙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Huracan) LP 620-2의 동일 차종으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이다.
먼저 아마추어 부문에 출전한 한국의 황도윤 선수가 인도네시아의 앤드류 하리안토 선수와 팀을 이뤄 완벽한 호흡으로 첫 번째 레이스와 두 번째 레이스 모두에서 1위를 차지, 2관왕을 달성했다.
황도윤 선수는 지난 해 12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테스트를 통과, 람보르기니 소속 드라이버로 아시아 시리즈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황도윤 선수는 지난 5월 20일과 21일 태국 부리람(Buriram)의 창(Chang)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 2라운드에 처음 출전, 두 번의 레이스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해 포디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2012년부터 매년 상하이, 후지, 세팡 등 아시아의 주요 서킷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 4라운드 프로 부문에서는 케이 코졸리노, 아픽 야지드 선수가 첫째 날 레이스에 이어 우승을 거머쥐었다.
5라운드는 9월 23~24일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람보르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