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인터뷰③]이재원 "닮은꼴 오정세와 형제 역할 해보고파"

파이낸셜뉴스 2017. 11. 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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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원이 '닮은꼴' 오정세를 언급하며 놀라웠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재원은 29일 진행된 f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한 여름의 추억'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었는데 근처에서 오정세 선배님이 영화를 찍고 계셔서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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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이재원 오른쪽 오정세

배우 이재원이 '닮은꼴' 오정세를 언급하며 놀라웠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재원은 29일 진행된 f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한 여름의 추억’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었는데 근처에서 오정세 선배님이 영화를 찍고 계셔서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정세 선배가 최강희 선배와 친한 사이더라. 그때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오셔서 실제로는 처음 뵙고 셀카를 찍었는데 내가 봐도 많이 닮았더라"면서 "사람들에게 닮았다는 얘기들 많이 들었었다"며 웃었다.

이어 "제가 이제 촬영 들어간다고 하니까 '내가 대신 연기할까' 물어보시기도 했다.(웃음) 다음에는 오정세 선배님과 형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재원은 '뺀질거리는 캐릭터'로 국내에서 독보적이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니다. 오정세 선배님이 독보적이시다. 나는 똑똑하면서도 꼬여있는 엘리트 캐릭터 역이 많이 오는 편이다"라며 "오정세 선배님을 닮았다고 해주시는 건 큰 영광이다. 연차가 많이 나고 나이차도 열 살 나고 그러는데도 비슷하게 봐주신다는 건 내가 어느 정도 따라간다는 칭찬이기 때문에 늘 감사하다”며 겸손함을 표했다.

한편 이재원은 JTBC 드라마 '언터처블'에서 장규호 역으로 활약 중이다.

[fn★인터뷰①]늘 연기가 목마른 배우,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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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인터뷰③]이재원 “닮은꼴 오정세와 형제 역할 해보고파”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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