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동커의 고백, "협상 진지했다면 맨유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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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더 덴동커(22, 안더레흐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뻔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 당시 맨유는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꾀했고, 영입 리스트에 덴동커도 포함돼 있었다.
이에 덴동커는 이적시장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안더레흐트는 덴동커의 몸값으로 3,400만 파운드(약 505억 원)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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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린더 덴동커(22, 안더레흐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 뻔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가 벨기에 ‘스포르트/풋’을 인용해 기사를 보도했다.
안데레흐트 유스 출신인 덴동커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미드필더답게 왕성한 활동량과 준수한 패스 능력, 188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이 강점이다. 벨기에 A대표팀이 주목하는 미래다.
잉글랜드 명문 맨유도 그를 예의주시했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 당시 맨유는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꾀했고, 영입 리스트에 덴동커도 포함돼 있었다. 맨유의 최종 선택은 네마냐 마티치(29)였다.
이에 덴동커는 이적시장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만약 해당 이적이 진지했고, 그들이 날 간절히 원했으면 이미 그곳에 있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단이 원하는 만큼을 지불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며 “만약 안더레흐트가 많은 금액을 원했다면 이적이 어려울 거라는 걸 알았다. 최근 이적료가 폭등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안더레흐트는 덴동커의 몸값으로 3,400만 파운드(약 505억 원)를 책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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