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노사연·이무송 부부 -전원주·김해현 고부-김한국·김환 부자 -윤택·임종각 부자 출연
[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KBS 1TV <우리말 겨루기>가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연예인 가족’ 기획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2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말 겨루기>는 연예인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기획으로 꾸며졌는데 ‘명예 우리말 달인’ 상금 일천만 원을 놓고 가수 노사연·이무송 부부, 배우 전원주·김해현 고부, 개그맨 김한국·김환 부자, 개그맨 윤택·임종각 부자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우리말 겨루기를 펼쳤다.

서로가 가장 큰 ‘맞수’다! 노사연·이무송 부부!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축하 무대 ‘사는 게 뭔지’로 <우리말 겨루기> 문을 활짝 열었다.
연예계 대표 원앙 부부답게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에선 꿀이 뚝뚝 떨어졌지만, 노래가 끝나자 부부의 묘한 신경전이 이어졌다. 이무송은 ‘아내 노사연의 성급한 답을 막는 것이 전략’이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노사연은 ‘남편의 의견을 따르겠지만 정답이 아니면 멱살을 잡겠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무송의 예상대로 노사연의 성급한 판단은 오답 행진으로 이어졌고, 이무송은 이를 만회하고자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끝말잇기 문제에서만큼은 부부의 환상 호흡을 보여주면서,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응원단으로는 모델 박둘선, 배우 나수원, 배우 박인영이 총출동하여 노사연·이무송에게 열띤 응원을 보냈다.
며느리야~ 잘 좀 풀어봐라! 전원주·김해현 고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국어 교사로도 재직한 배우 전원주는 며느리 김해현과 함께 출연해 추석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했다. 국문과, 국어교사 출신으로 우리말 기본 실력을 탄탄히 다진 전원주는 오히려 자신의 우리말 실력보다는 강한 승리 욕구과 순발력을 지닌 며느리 김해현을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인지 녹화 내내 편안한 표정이었던 전원주와 달리, 며느리 김해현은 강한 의지를 불태우며 척척 문제를 맞혀나갔다. 결국, 김해현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까지 샀다. 평소 호랑이 시어머니로 유명한 전원주로부터 시집살이를 겪었냐는 질문에 며느리 김해현은 ‘아니요’라고 답한 다음, 본격적으로 시어머니 전원주와의 시집살이 일화를 공개했는데 며느리 김해현이 털어놓은 시집살이에 대해서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아들과 함께 우리말 겨루기 출연하니 “음매 기 살아~” 김한국·김환 부자!
‘쓰리랑 부부’, ‘동작 그만’ 등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한국 코미디의 한 획을 그은 김한국! 축구선수 출신 아들 김환과 함께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김한국·김환 부자를 위해 아내, 며느리, 손녀, 그리고 친구들까지 <우리말 겨루기>에 총출동하여 열띤 응원을 보냈는데, 응원에 힘입은 아들 김환은 몸풀기 문제에서 윤택의 도움 요청에 기지 넘치는 동작으로 도움말을 주며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또한, 겨루기 내내 빠르게 누름단추를 누르며 정답을 말하는 김한국의 순발력에 다들 깜짝 놀랐다고 한다.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답게 시종일관 특유의 입담으로 우리말 겨루기 무대를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오늘은 자연이 아닌 <우리말 겨루기>에 윤택이 왔습니다! 윤택・임종각 부자!
어르신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개그맨 윤택이 아버지 임종각과 함께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했다. 오랜만에 자연이 아닌 <우리말 겨루기> 녹화장에 모습을 보인 윤택은 ‘폭탄 머리’를 하게 된 이유와 인기에 따라 가족들의 달라진 반응을 이야기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윤택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출연한 아버지 임종각은 학교 교직원으로 재직했을 당시 우리말을 접할 기회가 많아 자신 있다는 포부를 드러냈고,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뛰어난 우리말 실력을 보여주며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윤택・임종각 부자는 감점을 피하기 위해 신중하게 누름단추를 누르며 김한국・김환 부자의 견제를 받기도 했지만 윤택・임종각 부자는 평정심을 잃지 않고 유일하게 감점 없이 모두 정답을 맞혔다고 한다. 무엇보다 윤택・임종각 부자는 아픈 어머니를 위해 함께 출연한 이유를 밝히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느끼게 해줬다.
과연 사미자의 뒤를 이을 ‘명예 우리말 달인’은 탄생할 수 있을 것인가? 십자말풀이 겨루기가 후반을 향해 가자, 자물쇠 문제 진출 기회를 놓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연예인 가족들은 역전의 기회가 있는 200점과 300점에 승부를 걸겠다고 밝히며 긴장감이 더욱 고조됐다고 한다.
KBS 1TV 추석 기획 <우리말 겨루기>는 연예인 네 가족의 재밌는 이야기와 흥겨운 겨루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명예 우리말 달인’을 향한 연예인 가족들의 유쾌한 대결은 10월 2일 (월) 저녁 7시 25분에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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