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글로, 세금 올리면 가격 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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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의 세금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가격 인상 압박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를 판매 중인 필립모리스와 '글로'를 선보인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는 세금이 오른다면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궐련형 전자담배를 판매 중인 필립모리스와 BAT는 세금 인상에 대해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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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사진제공: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708/27/mk/20170827132802849vjvq.jpg)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금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가격 인상 압박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를 판매 중인 필립모리스와 '글로'를 선보인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는 세금이 오른다면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일반 담배와 세금이 같아지면 현재 4300원인 스틱 가격은 5000원을 웃도는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건강증진분담금과 교육세·지방세와 같은 궐련형 전자담뱃세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며 "세금 인상분만큼 아이코스나 글로의 가격도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별소비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논의한다. 그간 궐련형 전자담배는 담뱃잎을 사용한 일반 담배와 차이는 없지만, 그에 비해 세금은 절반도 미치지 않아 논란이 있었다. 관련 법안을 발의한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은 "형평성 차원에서 전자담배에 관한 세금을 올려야 한다"고 발언했다.
궐련형 전자담배를 판매 중인 필립모리스와 BAT는 세금 인상에 대해 반발했다. 일반 담배와 같은 세금을 내면 이익을 내기 어렵다는 것이다.
필립모리스 관계자는 "개별소비세 중과세에 이어 담배소비세와 국민건강증진부담금까지 증세가 이뤄지면 제조원가·수입 관세 부담 등으로 판매가 인상 없이 아이코스 사업의 유지가 힘들다"고 언급했다.
BAT코리아 관계자고 "담뱃세가 올라가면 원가에 큰 영향이 있기 때문에 가격 인상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가격 인상에 동의했다.
앞서 지난 22일 기재위 조세소위원회는 궐련형 전자담배 1갑(20개비)당 126원에서 594원 인상에 합의했다. 이후 전체회의 의결과 법제사법위원회 심의,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전자담배에 대한 세금 인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개소세가 오르면 국민건강증진부담금과 폐기물부담금·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 등 관련 세금도 함께 오를 가능성이 크다. 행정안전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이미 세금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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