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이재명, 아내 경악시킨 외식 옷차림 "26년 된 반바지"

권수빈 2017. 7. 2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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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혜경 부부가 외식을 두고 충돌했다.

24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집밥을 먹고 싶은 이재명 시장과 외식을 하고 싶은 아내 김혜경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혜경 씨가 외식을 하자고 하자 이재명 시장은 주저했다.

이재명 시장은 "내가 설거지 다 하고 밥 해줄테니까 집에서 먹자"라고 했지만 김혜경 씨는 계속해 외식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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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혜경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이재명, 김혜경 부부가 외식을 두고 충돌했다.

24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집밥을 먹고 싶은 이재명 시장과 외식을 하고 싶은 아내 김혜경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혜경 씨가 외식을 하자고 하자 이재명 시장은 주저했다. 그는 주중 내내 집밥을 못 먹었다며 "아침 외에는 거의 밖에서 조미된 음식을 먹는다. 정이 있기보다 거래가 있는 음식이다. 노동의 일부다"며 "나는 집에서 밥을 먹는 게 개인적으로 행복하다"고 했다. 김혜경 씨는 "주부들에게 물어보라. 제일 좋은 남편은 밥 먹고 9시에 들어오는 남편이다"고 맞섰다.

이재명 시장은 "내가 설거지 다 하고 밥 해줄테니까 집에서 먹자"라고 했지만 김혜경 씨는 계속해 외식을 권했다. 결국 씻으러 들어간 이재명 시장은 "나를 따라오라고 하지마. 가자고 하세요"라며 잠시 발끈했다.

이재명 시장이 입고 나온 옷을 본 김혜경 씨는 경악했다. 김혜경 씨는 "아내와 밥 먹으러 가는데 그런 차림이냐. 26년 된 반바지에 셔츠는 청개구리 같았다"고 토로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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