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타짜' 정마담 욕설 대사, 감독님이 듣더니 없애"

김현록 기자 2017. 11. 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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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타짜' 시절 욕설 연기가 입에 착 붙지 않아 대사가 바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혜수는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 개봉을 앞둔 7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극중 범죄조직의 언더보스로 분해 강렬한 액션과 함께 욕설 연기도 선보인 김혜수는 '욕 연기가 찰졌다'는 평에 반색하며 "감독님이 그 장면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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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김혜수 / 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 강영호 작가

배우 김혜수가 '타짜' 시절 욕설 연기가 입에 착 붙지 않아 대사가 바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혜수는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 개봉을 앞둔 7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극중 범죄조직의 언더보스로 분해 강렬한 액션과 함께 욕설 연기도 선보인 김혜수는 '욕 연기가 찰졌다'는 평에 반색하며 "감독님이 그 장면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셨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예전에 '타짜' 할 때 욕이 있었는데 내가 하는 걸 듣고 (최동훈) 감독님이 대사를 바꾸셨다. '아 내가 안되나보다'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영화에서 보면 남자 배우들이 욕을 잘하지 않나. 그런데 평소에 그렇게 욕을 안한다. 연기인 거다"라고 강조했다.

김혜수는 '미옥' 속 욕설 연기에 대해 "이번에도 연기인데 욕이 난데없이 느껴지거나 말에서 오는 어색함이 있을까봐 테이크를 여러 번 갔다"며 "여자 스태프들이 좋아하더라. 감정은 있으나 표현을 많이 못하고 살아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옥'은 범죄조직을 어엿한 기업으로 키워낸 조직의 실질적 2인자 나현정이 평범한 삶을 꿈꾸며 벌어지는 갈등, 걷잡을 수 없는 파국을 그린 액션 느와르다. '미옥'은 오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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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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