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위생법 위반 빵 제조·판매업체 49곳 적발
김영권 2017. 12. 20. 09:4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케이크 등 빵류 제조·판매업체 1427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9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에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6곳)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4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7곳) △원료수불 관계 서류 미작성(3곳) △자가품질검사 등 기타 위반(9곳)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계절별·시기별로 지도·점검 등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 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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