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흑곰교관에 센척 '버럭'.. "1분 안에 어떻게 해요?"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2017. 7. 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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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가 교관의 명령에 소심한 반항을 했다.

이날 흑곰교관은 오후 화생방 훈련을 예고하며 1분 안에 사물함을 정리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박명수는 "1분안에 신발벗고 어떻게 올라가서 정리를 합니까? 신발 벗는데만 몇 분 걸리겠네요"라고 대꾸했다.

하지만 교관은 "군인에게는 안 되는 것이 없다. 상급자의 명령은 반드시 완수하는 것이 군인의 사명"이라며 냉정한 훈계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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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사진=MBC '무한도전'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교관의 명령에 소심한 반항을 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진짜 사나이' 훈련소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흑곰교관은 오후 화생방 훈련을 예고하며 1분 안에 사물함을 정리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박명수는 "1분안에 신발벗고 어떻게 올라가서 정리를 합니까? 신발 벗는데만 몇 분 걸리겠네요"라고 대꾸했다.

하지만 교관은 "군인에게는 안 되는 것이 없다. 상급자의 명령은 반드시 완수하는 것이 군인의 사명"이라며 냉정한 훈계를 들었다.

결국 박명수는 의류대를 제대로 찾지 못해 조교의 화를 돋웠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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