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인피니티, 스포츠세단 '더뉴 Q50' 출시

인피니티 코리아가 새로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더뉴 Q50 블루 스포트`(이하 뉴Q50)을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뉴 Q50은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의 후속 모델로 시스템 통합 364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하이브리드 모델 특유의 정숙성과 복합연비 12.0km/l를 자랑한다.

외모도 더 강렬해져 향상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로 업그레이드 됐다. 더블아치 그릴은 크기가 확대됐고  하부그릴과 함께 다이아몬드 형상을 구현하고, 후면부 범퍼에 적용된 투톤 컬러가 스포티함을 더한다.

내부는 실버컬러 엠비언트 라이트(프로액티브 트림)와 웰컴 라이트, 계기판 조명으로 고급화 했고, 스티어링 휠은 더 작고 스포티해졌다. 음향시스템은 16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했다. 

인피니티 코리아 강승원 대표는 "더 많은 고객들이 뉴Q50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기고,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뉴 Q50의 출시를 기념, 뉴 Q50의 배터리 보증기간을 10년/20만km까지 연장한다. 13일부터 30일까지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뉴Q50을 시승한 고객에게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1인2매)를 증정한다.

뉴 Q50은 에센셜(4690만원), 센서리(5790만원), 프로액티브(6290만원) 세가지 트림으로, 판매량이 많은 센서리와 프로액티브 트림의 가격은 동결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인피니티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