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장나라, 삶에 찌든 주부의 오열

오지원 기자 2017. 10. 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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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장나라가 울부짖는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KBS2 새 금토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연출 하병훈) 장나라의 스틸이 공개됐다.

'고백부부' 제작진은 "장나라가 촬영이 종료된 후에도 한동안 감정에서 깨지 못했다. 마진주 역에 완전히 몰입해 슬픔을 온몸으로 연기한 장나라의 저력에 모두 감동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백부부'는 상큼발랄한 20살 장나라의 매력 뿐만 아니라 절절한 감정 연기까지 장나라의 모든 것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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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장나라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고백부부' 장나라가 울부짖는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KBS2 새 금토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연출 하병훈) 장나라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나라는 머리를 질끈 묶은 채 분유 가루로 범벅된 티셔츠 차림을 하고 있다. 또한 아이를 달래느라 한 쪽 팔에 손목보호대까지 차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이는 육아에 찌든 38살 마진주(장나라)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특히 온몸이 붉어지도록 울분에 차 오열을 하는 장나라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장나라는 누군가와 통화를 시도하려다 이내 포기하고 아이만을 바라보고 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은 눈으로 꾹꾹 울음을 참아내다 결국 눈가가 새빨개지도록 깊은 울부짖는다. 과연 장나라를 이토록 눈물짓게 한 사연은 무엇인지 의문을 자극한다.

해당 장면은 9월 중 수원의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가슴 먹먹한 연기를 앞두고 장나라는 대본을 꼼꼼히 살펴보며 감정을 고조시켰다. 이어 그는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감정에 복받친 듯 순식간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해 모든 스탭들이 이를 숨죽이며 지켜봤다는 후문.

'고백부부' 제작진은 "장나라가 촬영이 종료된 후에도 한동안 감정에서 깨지 못했다. 마진주 역에 완전히 몰입해 슬픔을 온몸으로 연기한 장나라의 저력에 모두 감동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백부부'는 상큼발랄한 20살 장나라의 매력 뿐만 아니라 절절한 감정 연기까지 장나라의 모든 것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백부부'는 1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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