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를 입은 바리스타.. 美 비키니 카페 체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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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가 비키니를 입거나 중요 부위만 가린 채 영업을 하는 카페 체인 '비키니 빈 에스나프레소'(Bikini Beans Espresso)가 사업 확장에 나섰다.
미국 카페 체인 비키니 빈 에스프레소가 애리조나주에 입성했다.
2014년 워싱턴에서 처음 시작한 비키니 빈 에스프레소는 당초 커피보다 독특한 영업 방식으로 대박을 쳤다.
이 카페의 모든 여직원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비키니나 평범한 속옷만 입고 손님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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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비키니 콩 에스프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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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가 비키니를 입거나 중요 부위만 가린 채 영업을 하는 카페 체인 '비키니 빈 에스나프레소'(Bikini Beans Espresso)가 사업 확장에 나섰다.
미국 카페 체인 비키니 빈 에스프레소가 애리조나주에 입성했다. 이 카페는 최근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이어 템피시에 차례로 영업점을 개설했다.
2014년 워싱턴에서 처음 시작한 비키니 빈 에스프레소는 당초 커피보다 독특한 영업 방식으로 대박을 쳤다. 이 카페의 모든 여직원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비키니나 평범한 속옷만 입고 손님을 맞았다. 한발 더 나아가 어느 때는 중요 부위에 스티커로만 가린 채 커피를 내리기도 했다.
아름다운 여성이 비키니만 입고 커피를 만들어준다는 게 입소문을 탔고 국내·외에서 손님을 끌었다. 이후에는 커피의 맛과 향까지 인정을 받았다.
칼리 조 카페 사장은 "선정적인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보려는 것은 아니다. 이 카페는 여성의 권리를 진보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웹사이트에선 '어느 사회에서든 여성들은 투표·동성애·성공적인 사회 지도자와 기업가 심지어 대통령에 출마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우리의 권리 운동은 계속 된다'면서 '우리 카페는 양복을 입든 비키니를 입든 존엄성을 가지고 일 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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