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에 스키부츠.. 우즈-본 연인 시절 누드 사진·동영상 유출

조성진 기자 2017. 8.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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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관계였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사진 오른쪽)와 '스키 여제' 린지 본(33·왼쪽)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본과 우즈의 사진은 본의 휴대전화가 해킹당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의 사진은 22장이 유출됐다.

데일리 메일은 얼굴이 부분적으로 보여 사진만으로는 본이 맞는지 명확하지 않고, 일부 사진에선 알몸에 스키 부츠만 신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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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휴대전화 해킹당한 듯

동영상 포함… 모두 “법적 대응”

연인 관계였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사진 오른쪽)와 ‘스키 여제’ 린지 본(33·왼쪽)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우즈와 본은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셀렙 지하드’라는 웹사이트에 본과 우즈의 누드 사진이 게시됐다. 이 사이트는 유명인의 사생활을 다루는 곳으로 마일리 사이러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캐서린 맥피 등 가수, 배우의 누드 사진도 공개됐다.

본과 우즈의 사진은 본의 휴대전화가 해킹당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의 사진은 22장이 유출됐다. 데일리 메일은 얼굴이 부분적으로 보여 사진만으로는 본이 맞는지 명확하지 않고, 일부 사진에선 알몸에 스키 부츠만 신고 있다고 전했다. 우즈의 사진은 2장으로 역시 얼굴 아래쪽만 드러났는데 입술과 턱이 우즈와 비슷하다. 우즈의 누드 사진은 거울에 비친 전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이 욕조에 있는 동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사진 유출에 우즈는 격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드 사진 유출을 최초로 보도한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우즈가 사이트에서 사진을 삭제하지 않으면 법적인 소송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본은 대변인을 통해 “비열한 사생활 침해이고 필요한 모든 적절한 법적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며 “개인 사진을 해킹한 사람과 혐오스러운 행동을 조장하는 웹사이트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우즈와 본은 2013년 교제 사실을 밝혔으며 2015년 5월 결별했다. 한편 인기 가수 사이러스와 스텔라 맥스웰이 침대 위에 있는 사진, 스튜어트의 상의 탈의 사진 등도 공개됐다. 이 사이트는 과거 배우 에마 왓슨의 누드 사진 등을 유출해 고소당한 바 있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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