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가 생각하는 맞대결 후보들은?

이교덕 기자 2017. 9. 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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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코너 맥그리거와 함께하는 저녁(An Evening with Conor McGregor)' 토크쇼에서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과 통합 타이틀전이 하나의 옵션"이라고 밝혔다.

잠정 타이틀전은 다음 달 8일 UFC 216 메인이벤트로 열린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11월 UFC 205에서 에디 알바레즈를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지만 아직 타이틀 방어전을 한 번도 치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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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 맥그리거는 다양한 가능성을 머리에 그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는 미래의 상대로 누구를 그리고 있을까?

맥그리거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코너 맥그리거와 함께하는 저녁(An Evening with Conor McGregor)' 토크쇼에서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과 통합 타이틀전이 하나의 옵션"이라고 밝혔다.

잠정 타이틀전은 다음 달 8일 UFC 216 메인이벤트로 열린다. 랭킹 2위 토니 퍼거슨과 7위 케빈 리가 맞붙어 벨트의 주인을 가린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11월 UFC 205에서 에디 알바레즈를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지만 아직 타이틀 방어전을 한 번도 치르지 않았다. 퍼거슨과 리 가운데 한 명과 붙는다면 첫 번째 방어전이 된다.

여러 가지 다른 가능성도 제시했다.

맥그리거는 "네이트 디아즈도 다음 상대 후보다. 프로 복싱 출신과 붙을 수도 있다. 아마 폴 말리그나기가 넘어와 종합격투기 경기를 펼칠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지난달 27일 맞붙었던 플로이드 메이웨더(40, 미국)와 재대결 가능성도 언급했다. "난 메이웨더를 다시 불러올 수 있다. 복싱 재대결을 할 수 있고, 그가 처음 말했던 것처럼 이번엔 종합격투기로 싸울 수도 있다"고 했다.

랭킹 1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이름을 빼먹지 않았다. "물론 누르마고메도프와 러시아에서 경기하면 대단할 것이다. 러시아에서 UFC가 열리게 될지 지켜보겠다"면서 한 가지 조건을 달았다.

"누르마고메도프가 체중을 잘 맞춰야 한다. 러시아로 넘어갔는데 그가 체중을 못 맞추는 일은 있어선 안 된다. 어떤 보장이 필요하다."

오는 12월 3일 UFC 218에서 경기할 것으로 보이는 TUF 26의 두 코치 에디 알바레즈와 저스틴 게이치의 경기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맥그리거는 "그들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게이치는 무패고 알바레즈는 재기를 노린다. 그들이 나와 경기에 대해 얘기한다고? 난 다른 경기도 지배한다"며 어깨를 으쓱했다.

오는 11월 5일 UFC 217에서 마이클 비스핑에게 도전하는 조르주 생피에르는 큰돈을 벌 수 있는 상대라고 여긴다. "한동안 은퇴 상태였지만 생피에르와 경기는 분명 '머니 파이트'"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복귀전 결과에 대해선 비관적이었다. "비스핑한테 혼날 것 같다. 오랫동안 떠나 있다가 (웰터급이 아닌) 미들급으로 돌아온 건 실수라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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