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클래식] '대세남' 천지영, 어좁이에서 어깨깡패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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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미적 기준은 개인의 취향 차이가 있지만, 예로부터 어깨가 넓은 남자들이 남성적인 매력을 뽐내왔다는 사실은 인류 공통의 보편적 기준 중 하나다.
피트니스 모델 겸 선수로 활동 중인 천지영은 피트니스계의 대표적인 '어깨깡패'다.
'대세남' 천지영의 태평양 같은 어깨의 진면목은 오는 9월 9일 열리는 '2017 몬스터짐 올스타클래식' 남자 스포츠 모델 종목 무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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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인체의 미적 기준은 개인의 취향 차이가 있지만, 예로부터 어깨가 넓은 남자들이 남성적인 매력을 뽐내왔다는 사실은 인류 공통의 보편적 기준 중 하나다. 이러한 기준점은 현대에도 그대로 통용된다. 어깨가 넓은 근육질의 남성을 가리켜 ‘어깨깡패’라는 신조어가 생겨나는가 하면, 반대로 깡마르고 어깨가 좁은 남성의 줄임말로 ‘어좁이’라는 표현이 사용될 정도로 남자의 어깨에 대한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가장 뜨거운 주제다.
피트니스 모델 겸 선수로 활동 중인 천지영은 피트니스계의 대표적인 ‘어깨깡패’다. 잘 발달된 어깨 근육과 선명한 복근은 남자들도 반하게 할 정도로 그림 같은 매력적인 상체를 자랑한다. 하지만 천지영은 스스로도 ‘자신의 어깨는 100% 후천적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한다.
“원래 몸무게가 채 60kg이 안됐어요. 어깨도 굉장히 좁은 편이어서 상의를 90~95 사이즈를 입었죠. 그런데 20살 때 징병검사에서 몸무게 미달로 1급보다 낮은 급수가 나오더라고요. 결과를 보고 충격을 받았죠. 그래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그렇게 시작한 운동은 천지영의 삶을 송두리째 바꿨다. 철저한 식단과 고강도 웨이트트레이닝이 이어졌고, 자신의 몸이 조금씩 변하는 모습과 주변 사람들의 달라진 시선을 보며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천지영은 같은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며 우연히 알게 된 현역 선수의 권유로 2014년 머슬매니아 스포츠모델 톨 종목에 처녀출전을 했다. 경험 삼아 나간 대회라 별다른 기대감이 없었던 천지영은 순위 발표 때 이미 자리를 비웠다고. 그런데 놀랍게도 결과는 체급 2위였다.
“많은 것이 바뀌었죠. 아버지가 금융권에 종사하셨거든요. 그래서 경제학을 전공했는데 아들이 갑자기 운동으로 빠져버리니 처음에는 부모님도 많이 말리셨죠. 그런데 계속 하는 제 모습을 보고 변하시더라고요. 한 번은 저도 모르게 말도 없이 티켓을 끊고 제가 출전한 대회를 몰래 보고 오셨더라고요. 그때 너무 뭉클했습니다.”
운동이 선사한 선물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몸을 만들어가면서 패션에도 점차 관심이 생긴 천지영은 피트니스 선수나 보디빌더들도 예쁘게 입을 수 있는 큰 핏의 옷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내친 김에 자신의 이름을 건 의류 쇼핑몰 지영핏(http://www.jiyoungfit.com/)을 오픈했다. 다행히 ‘운동 선수들도 입을 수 있는 오버핏’이라는 블루오션을 공략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운동으로 인해 삶의 많은 것이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변화했음을 체감한 천지영은 오는 9월 다시 한 번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천지영은 “올스타클래식을 보고 단순히 심사나 이해관계에 얽힌 대회가 아니라, 저 스스로 무대를 즐길 수 있는 대회라 생각하고 참가하게 됐어요”라며 밝은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대세남’ 천지영의 태평양 같은 어깨의 진면목은 오는 9월 9일 열리는 ‘2017 몬스터짐 올스타클래식’ 남자 스포츠 모델 종목 무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천지영 선수 인스타그램
조형규 기자(press@monstergrou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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