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 극장판 시리즈' 어린이가 된 짱구 엄마&아빠 '깜찍 스틸'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25주년을 맞은 짱구 극장판 시리즈가 관객을 찾는다.

7월 20일 개봉될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습격!! 외계인 덩덩이'(감독 하시모토 마사카즈)는 어느 날 짱구 집에 불시착한 외계인 덩덩이의 무시무시한 꼬마꼬마 파워때문에 어린이로 변해버린 엄마 아빠를 되돌리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짱구의 초특급 어드벤처다.

새로운 캐릭터 덩덩이의 꼬마꼬마 파워로 어린이가 되어버린 엄마 아빠를 비롯한 짱구 가족의 모습은 전에 없던 신선한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짱구와 똑닮은 모습으로 변해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짱구 엄마의 모습은 붕어빵 모자란 말이 절로 나온다.

어린이가 된 귀여운 모습으로 기차 안에서 아이들을 챙기는 짱구 엄마 아빠의 모습은 끝까지 덩덩이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거대한 모험을 끝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처음 만나는 아저씨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과, 어린이의 몸으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앞에 나서는 짱구 아빠의 모습이 뭉클함을 더한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습격!! 외계인 덩덩이' 스틸]

영화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