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만리포니아를 아십니까..태안 만리포 서핑명소 부상

2017. 8. 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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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풍경과 넓은 해변의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이 서퍼들로부터 '만리포니아'라 불리며 서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서해에서 몇 안 되는 서핑 포인트인 만리포해수욕장은 적절한 파도와 수온 등 서핑 조건에 맞는 해수욕장 중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요즘 서핑을 즐기려는 마니아층이 급격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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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이국적인 풍경과 넓은 해변의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이 서퍼들로부터 '만리포니아'라 불리며 서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태안군 제공=연합뉴스]

서해에서 몇 안 되는 서핑 포인트인 만리포해수욕장은 적절한 파도와 수온 등 서핑 조건에 맞는 해수욕장 중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요즘 서핑을 즐기려는 마니아층이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피서철 인파가 집중되는 해수욕장과 달리 가을이면 파도가 점차 높아지고 수온도 적당해져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마음껏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의 발길이 늦가을까지 이어지고 있다.

3∼4년 전 하루 50명 안팎이던 서핑객 수도 올해 들어 하루 최대 500명에 이르면서 연말까지 이용객이 1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태안군 제공=연합뉴스]

태안군도 서핑객 유치를 위해 최근 벤치마킹을 통해 서핑사업 운영, 기반시설,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해 서핑 관련 교육시설과 카페 등 편의시설, 실내 파도풀, 야외 보드파크 등을 갖추기로 하고 국비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서핑스팟 조성에 뛰어들었다.

군 관계자는 "만리포해수욕장은 만리포니아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서핑객들로부터 연중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만리포의 매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 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글 = 조성민 기자, 사진 = 태안군 제공)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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