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표 휴먼드라마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 단막극 이상의 감동

송송이 인턴기자 songdouble@kyunghyang.com 2017. 10. 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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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극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에 출연한 라미란, 사진 KBS 2TV
단막극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에 출연한 라미란, 사진 KBS 2TV

라미란이 KBS2 드라마 스페셜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을 통해 추석연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데웠다.

4일 방송된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에서 라미란이 진정성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한시간을 꽉 채우며 단막극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에서 정마담(라미란)은 7년 전 조폭 두목 땡바리(박정학)의 돈을 가로채 숨어살며 공소시효 만료일만 기다리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공소시효 만료 1주일전, 이웃 폭력가정에서 학대 받는 은미(신린아)를 알게 된 정마담은 과거 비슷한 일로 동생을 잃었던 기억에 이를 모른 체 하지 못하고 아이와 함께 도망쳤다.

단막극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에 출연한 라미란, 사진 KBS 2TV

정마담은 유괴범으로 몰리는 동시에 출소한 땡바리가 돈을 되찾으려 자신을 찾아와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까지 몰리며, 돈도 빼앗기고 결국 공소시효 만료 하루 전 경찰에 붙잡히고 말았다. 그러나 7년만에 처음으로 두발 뻗고 잠든 그녀는 은미와의 행복한 미래를 그리며 훈훈한 결말을 맞이했다.

라미란은 극초반 강렬한 헤어와 메이크업은 물론 서울로 도망가는 과정에서 소소한 웃음을 줬는가 하면, 7년이라는 세월을 견디며 캐나다 이민을 꿈꿀 수 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유년기의 스토리를 덤덤히 표현해 오히려 보는 이를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주변의 아픔을 못 본 체 할 만큼 모질지 못했던 따뜻한 마음이 극을 해피엔딩으로 이끌며 꽉 찬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웃음과 감동을 다 주는 배우 라미란!”, “단막극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꽉 채워준 라미란님 연기에 엄지 척!”, “다음 작품도 매일 본방사수 할게요! 기대됩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라미란은 오는 11일부터 케이블채널 tvN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매주 월, 화 시청자들을 찾는다.

<송송이 인턴기자 songdoubl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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