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8, 2020년을 끝으로 사라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우디가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라하던 R8을 이번 세대를 끝으로 단종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주요 외신 및 업계 관계자들이 최근 아우디가 고성능 슈퍼카, R8의 후속 모델을 개발하지 않고 이번 세대를 끝으로 단종할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택은 아우디 R8이 데뷔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지만 수익성 부분에서 큰 이득을 보지 못했고 브랜드의 전략에서도 가솔린 고성능 모델보다는 고성능 전기차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복수의 주요 외신 및 업계 관계자들이 최근 아우디가 고성능 슈퍼카, R8의 후속 모델을 개발하지 않고 이번 세대를 끝으로 단종할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택은 아우디 R8이 데뷔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지만 수익성 부분에서 큰 이득을 보지 못했고 브랜드의 전략에서도 가솔린 고성능 모델보다는 고성능 전기차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우디 R8의 단종 결정이 사실이라면 지난 2006년 파리모터쇼에서 데뷔하며 10년 넘게 그 역사를 이어온 R8의 역사가 끊기게 된다.
|
아우디는 최근 GT 레이스를 위한 대부분의 레이스카(GT3, GT4, GTE 레이스카) 등을 모두 R8으로 개발해왔던 만큼 R8의 단종 이후의 새로운 레이스카의 기반이 될 차량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과연 아우디 R8의 단종 결정이 사실이라면 아우디의 레이스카에 사용될 새로운 기반 모델은 어떤 차량으로 낙점될까?
김학수 (raphy@edaily.co.kr)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다운사이징 터보의 시대, 그 속에서 존재감을 발하는 V6 차량들
- 랜드로버, 새로운 '디펜더' 전기차로 내놓는다
- [자유로 연비] 캐딜락 CT6 터보, 자유로를 달리다
- [강상구 변호사의 강변오토칼럼] 역주행하는 자동차 튜닝 관련 규제
- 현대차 노조, 협상 재개로 방향..연초 타결 가능성
- [포토] 렉서스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LS 500h의 후면 디자인
- [포토]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렉서스 LS 500h
- [포토] VIP를 위해 마련된 렉서스 LS 500h의 2열 디스플레이
- [포토] 깔끔하게 디자인된 렉서스 LS 500h의 기어 레버
- [CES 2018 프리뷰]국산차 업계, 역대 최대규모 '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