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뉴 비기닝 프로젝트' 실시
폭스바겐코리아가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지지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뉴 비기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수 자이언티가 직접 작사 작곡한 ‘뉴 데이(Nu Day)’ 라는 곡의 뮤직비디오 릴리즈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업 및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참여 이벤트 등으로 실시된다.
뉴 데이는 자신의 새로운 시작을 성공으로 이끈 자이언티 개인의 스토리를 풀어낸 곡이며 뮤직비디오에는 자이언티 외에도 복서, 사진작가, 요리사 등 새로운 출발에 선 5명의 뉴 비기너의 이야기가 담겼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유기동물 보호소의 재정자립을 돕는 사회적 스타트업 기업 ‘클로렌즈(Klorenz)’와 제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투자·육성하는 글로벌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인 N15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테크 스타트업들을 후원해나갈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두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일회성에 그치는 단순 후원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일반인 참여 이벤트는 일상 속 작은 시작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시작 등 도전적인 성취를 위한 개인의 시작을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다.
응모 사연 중 총 2팀에게는 서호주 브룸 및 퍼스로의 ‘뉴 비기닝 트립’의 기회가, 총 30팀에게는 인생학교 서울에서 ‘가슴 뛰는 직업을 찾는 법’이라는 주제로 손미나,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인이 진행하는 ‘뉴 비기닝 클래스’ 참석 기회가 주어진다.
총 100명의 참여자를 선정해 2018년 폭스바겐 다이어리, 캘린더와 인스퍼레이션 북 등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