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버블경제 상징 '나이트클럽'..화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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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블경제 시기 인기를 누렸던 나이트클럽이 20여 년이 흐른 지금 화려한 부활을 선언하고 있다.
버블경제의 상징이자 '바닥 경제'의 상징으로 남은 클럽은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2010년 도쿄 롯본기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에 이어 교토에 문을 열며 부활을 선언했다.
20여 년이 지나 영업을 재개한 클럽은 버블경제를 살았던 40대~50대 중년층이 화려했던 당시를 추억하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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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교토에서 영업을 재개한 클럽. |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다 알 정로도 유명한 이 클럽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일본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가 버블경제붕괴와 동시에 자취를 감췄다.
버블경제의 상징이자 ‘바닥 경제’의 상징으로 남은 클럽은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2010년 도쿄 롯본기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에 이어 교토에 문을 열며 부활을 선언했다.
20여 년이 지나 영업을 재개한 클럽은 버블경제를 살았던 40대~50대 중년층이 화려했던 당시를 추억하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는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출입이 증가하여, 일본 정부는 ‘방일 관광객 소비증대 정책’을 내걸며 야간 엔터테인먼트 공간 확대를 지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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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입장을 위해 긴 줄이 늘어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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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유행했던 부채춤 추는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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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부채춤’은 경제적인 여유를 과시하기 위해 여성들이 수백만엔 하는 최고급 가방에서 돈다발을 꺼내 돈 부채를 만들어 추는 춤을 말한다. 위 사진은 버블이 한창이었을 당시 나이트클럽 모습이다. |
클럽 지배인은 “버블세대가 중년이 된 지금 당시의 화려함보다는 편안함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라며 “클럽은 당시 유행했던 음악에 맞춰 춤추고 즐기는 40대~50대의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아사히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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