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노태현 "하성운 11위로 워너원 합류, 벅차올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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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핫샷에게 인생 프로그램이 됐다.
워너원 멤버로 발탁된 하성운에게도, 탈락한 노태현에게도 그렇지만 출연하지 않은 멤버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하성운과 노태현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실력만으로 초반부터 인정을 받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자로서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20명 연습생들의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던 노태현은 하성운의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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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예은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핫샷에게 인생 프로그램이 됐다. 워너원 멤버로 발탁된 하성운에게도, 탈락한 노태현에게도 그렇지만 출연하지 않은 멤버들에게도 마찬가지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덕 재기할 기회를 잡았기 때문.
하성운과 노태현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실력만으로 초반부터 인정을 받았다. 노태현은 소속사별 퍼포먼스 당시 크럼프로 주목을 받은 후 포지션 평가 'Shape of You'로 댄스 포지션 1위까지 차지했고, 하성운은 포지션 평가 '소나기'를 통해 보컬 실력을 인정받더니 단숨에 20위권에서 3등으로 치고 올라갔다.
7월 31일 뉴스엔과 만난 핫샷은 '프로듀스 101 시즌2'와 관련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핫샷 멤버 중 하성운과 노태현만 서바이벌에 도전했던 이유부터 두 사람을 마음껏 응원하지 못했던 멤버들의 당시 마음까지 모두 들을 수 있었다.
“사무엘 군 회사에 아는 분이 있는데, 그쪽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오디션 얘기를 듣고 회사에 먼저 요청을 했어요. 그렇게 나가게 된 게 저랑 (하)성운 군이었어요.”(노태현) “그때 하고 싶은 멤버들, 하고 싶지 않은 멤버들로 나눠졌었어요.”(최준혁) “걱정이 많이 됐는데, 처음부터 A등급을 받더라고요. 자랑스러웠어요. 그때 되게 뿌듯했던 것 같아요.”(고호정) “‘프로듀스 101 시즌2’ 미팅하기 전까지만 해도 핫샷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때 (하)성운이랑 (노)태현이가 미팅을 하는데 ‘멘붕’이 오더라고요. 용기가 있단 생각이 들면서도 대단해보였어요.”(김티모테오) “소중한 한표를 위해서 Mnet 가입까지 했어요. 가입하는 게 힘들었어요.”(윤산)
그렇게 하성운과 노태현은 힘든 도전을 했고, 멤버들은 묵묵히 응원했다. 혹시나 시선이 좋지 않을까 경연을 보지도 않았고, 공개적으로 응원의 글도 쓰지 못했지만 마지막 생방송을 끝까지 챙겨볼 정도로 애틋한 마음이었다. 투표도 꾸준히 했다. 하루에 두 명을 뽑는 '2픽' 기간엔 하성운, 노태현을 무조건 뽑았다.
"투표를 했는데 자꾸 순위가 안 오르는 거예요. 다른 사람만 오르고. 그러다 나중엔 자리가 잡혔어요. 고정 팬덤이 생긴 거죠. A등급인데 순위가 낮을 땐 기분이 나쁘기도 했어요. A등급을 받는다고 순위가 바뀌는 게 아니잖아요.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많이 놀라기도 했어요."(김티모테오) "저도 투표를 계속 했어요. 그런데 순위가 많이 오르는 게 아니니까 너무 속상했죠. 프로듀서의 입장에서 생각도 해봤어요. '내가 키우는 애들인데 뭘 잘해야 순위가 오를까' 이런 생각요. 그런 게 재밌게 느껴지기도 했어요."(최준혁)
사실 하성운의 합격 장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가 바로 노태현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자로서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20명 연습생들의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던 노태현은 하성운의 이름이 호명되자마자 눈물을 보였다. 하성운은 해맑은 미소를 보였던 반면, 노태현은 울음을 삼키지 못했다. 이 장면은 방송 후 큰 화제가 됐다.
“생방송을 봤는데 성운이가 안 될 줄 알았어요. 성운이에 대한 언급이 많이 없어서 더 그랬죠. 제가 성운이를 잘 알잖아요. 표정을 봤는데 포기했다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 후에 성운이 이름이 호명되는데 바로 소리를 질렀어요. 태현이는 울고 있더라고요.”(김티모테오) “저는 성운이가 될 거라고 예상을 했어요. 전주에 3위를 할 때부터요. 그 현장에서 오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다들 ‘설마’ 했는데 저는 될 것 같았어요. 그때 이름이 불리고 나서 저랑 성운이랑 등급 평가 준비할 때 생각이 났어요. 그때 ‘우리가 11명 안에 들겠어?’라고 했는데 됐잖아요. 벅차올랐어요.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도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첫 방송 전까지만 해도 투표에 대한 의심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공정하게 되는 걸까?'라는 생각이 성운이가 워너원이 되면서 사라졌어요. 100% 공정한 거죠. 저희는 만들어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거든요. 이건 정말 공정한 결과예요(웃음)."
워너원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하성운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하성운은 오는 8월 7일 워너원 멤버로 데뷔해 내년 12월까지 활동한다. 멤버들은 후배 하성운에게 꼭 인사를 받아야 한단 말로 웃음을 안겼다.
"워너원 다른 친구들한테는 괜찮은데 성운이한테는 꼭 인사를 받아야죠. 이제 후배니까. 배 아파서 하는 소리예요(웃음)."(노태현)
한편 핫샷은 지난 2015년 7월 'I'm a HOTSHOT' 이후 2년 만에 신곡 'Jelly'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뉴스엔 김예은 kimmm@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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