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다이어트요? 토실토실한 매력으로 가려구요" [인터뷰 맛보기]

김지하 기자 2017. 10. 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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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금잔디가 다이어트 보다 중요한 '건강 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금잔디는 추석을 앞두고 티브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송편을 전혀 못 빚는다. 하트 모양 송편을 빚고 싶지만 아쉽게도 요리를 전혀 못한다. 물론 빚어본 적은 있다. 나름은 빚더라. 근데 어릴 적 이야기다. 금잔디 활동을 시작한 후에는 빚지 않았다. 그래도 먹는 것으로는 1위"라며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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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인터뷰 맛보기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금잔디가 다이어트 보다 중요한 ‘건강 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금잔디는 추석을 앞두고 티브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송편을 전혀 못 빚는다. 하트 모양 송편을 빚고 싶지만 아쉽게도 요리를 전혀 못한다. 물론 빚어본 적은 있다. 나름은 빚더라. 근데 어릴 적 이야기다. 금잔디 활동을 시작한 후에는 빚지 않았다. 그래도 먹는 것으로는 1위”라며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음식 이야기는 자연스레 다이어트로 이어졌다. 활동 중인 가수들은 옷맵시나 방송 화면 속 모습 등을 고려해 체중 관리를 중요시하기 마련이다.

반면 금잔디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 요즘에는 비쩍 말라야 예쁘다고 하는데 나는 포기했다. 토실토실한 매력으로 가려고 한다”라며 “음식을 정말 좋아하는데 추석 하니 탕국이 생각난다. 강원도 스타일 탕국을 추석 아침에 네 그릇 이상 먹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먹는 것을 끊지 못한다. 그래서 한 때는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게 굉장한 스트레스였다. 안 먹는다고 빠지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차에 매일 앉아서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생활 패턴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근까지도 살을 빼려고 의술도 빌려보고 다 해봤다. 그런데 소용없더라. 그냥 ‘통통한 매력으로 가자’고 생각을 했다. 그래도 ‘어머 쟤 왜 이렇게 뚱뚱해’ 소리는 듣지 않게만 관리하자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건강을 잃으니 다이어트도 필요가 없더라. 건강하면서 잘 먹고, 잘 자고, 좋은 노래를 전달해 드리는 게 내 목표다. 힘찬 노래, 구성진 목소리를 들려주며 씩씩하게 오랫동안 롱런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더불어 “그래서 요즘 안 먹고 살을 빼는 친구들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다. 나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소용없다”고 강조했다.

금잔디는 지난 8월 새 싱글 ‘프린스’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왕자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곡은 ‘오라버니’ ‘일편단심’ 등 금잔디의 히트곡들을 함께 작업한 추가열과 다시 호흡을 맞춘 곡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절절한 약속을 담아냈다. 앨범에는 ‘왕자님’ 외에도 ‘사랑하니까’가 담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한복 협찬=박지현 한복]

금잔디|왕자님|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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