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휴 잭맨 "어벤져스X엑스맨 꿈꿨지만..울버린은 다른 배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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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이 울버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년간 울버린이었던 휴 잭맨은 인터뷰를 통해 종종 어벤져스와 엑스맨의 만남을 희망하기도 했다.
이어 "하지만 이미 배는 떠난 상태고, 어벤져스 사이의 울버린은 다른 배우가 맡길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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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휴 잭맨이 울버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휴 잭맨은 11일(현지시각)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울버린은 다른 배우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즈니와 폭스의 인수가 가시화되면서 엑스맨의 '어벤져스' 합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울버린은 지난 2000년 개봉한 '엑스맨'부터 올해 개봉한 '로건'까지 휴 잭맨이 총 17년간 맡아왔던 캐릭터. 그러나 '로건'을 끝으로 울버린과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17년간 울버린이었던 휴 잭맨은 인터뷰를 통해 종종 어벤져스와 엑스맨의 만남을 희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휴 잭맨은 "17년간 아이언맨, 헐크, 울버린을 함께 보길 원했기 때문에 흥미롭다"며 "'어벤져스'를 볼 때마다 울버린도 어벤져스 사이에 끼어서 싸우는 걸 상상하곤 했었다.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신문 헤드라인을 보고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미 배는 떠난 상태고, 어벤져스 사이의 울버린은 다른 배우가 맡길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휴 잭맨은 오는 20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위대한 쇼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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