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덤프 적재함 들고 운행..전선 걸려 전봇대 3개 파손

2017. 12. 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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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트럭 운전기사가 적재함이 들린 상태로 운행하다가 전깃줄에 걸리면서 전봇대 3개가 파손됐다.

7일 오전 7시 40분께 충북 제천시 강제동 화물차 차고지에서 나오던 25t 덤프트럭의 적재함이 도로가 전깃줄에 걸렸다.

당시 사고 현장 주변을 지나던 차량이나 보행자가 없어 다른 피해는 없엇다.

경찰에서 A씨는 "적재함이 들려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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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깃줄 끊겨 100여가구 한때 정전..2시간 교통 정체

(제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덤프트럭 운전기사가 적재함이 들린 상태로 운행하다가 전깃줄에 걸리면서 전봇대 3개가 파손됐다.

[독자 제공 = 연합뉴스]

7일 오전 7시 40분께 충북 제천시 강제동 화물차 차고지에서 나오던 25t 덤프트럭의 적재함이 도롯가 전깃줄에 걸렸다.

이 트럭 운전기사 A(58)씨는 전깃줄에 걸린 채 10m가량 운행하다 전봇대 3개가 뽑혀 부러진 뒤에야 차를 세웠다.

[독자 제공 = 연합뉴스]

당시 사고 현장 주변을 지나던 차량이나 보행자가 없어 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에서 A씨는 "적재함이 들려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전봇대가 쓰면서 도로 일부를 가로막으면서 단양로 장평교 인근 교통이 2시간가량 정체를 빚었다.

한국전력은 전신주 파손으로 강제동 일대 100여가구에서 약 30분간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가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긴급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면서 "전력 공급이 정상화된 상태"라고 전했다.

[독자 제공 = 연합뉴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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