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버나디나, 빅리그 복귀 추진 'KIA 재계약 변수'

유다혜 2017. 11. 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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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통합우승에 맹활약한 로저 버나디나(33)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추진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제리 크래스닉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어(shark, 버나디나 별명)', 한국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버나디나가 메이저리그 복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버나디나는 올 시즌 KIA와 계약 후 KBO리그 무대에 데뷔해 주로 3번 타자로 나서며 KIA 타선에서 중심을 잡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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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버나디나.

[윈터뉴스=이소영 기자] KIA 타이거즈의 통합우승에 맹활약한 로저 버나디나(33)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추진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제리 크래스닉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어(shark, 버나디나 별명)', 한국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버나디나가 메이저리그 복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버나디나는 올 시즌 KIA와 계약 후 KBO리그 무대에 데뷔해 주로 3번 타자로 나서며 KIA 타선에서 중심을 잡아줬다. 한국시리즈에서도 5경기에서 타율 0.526(19타수 10안타) 1홈런 7타점 1도루 3득점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MVP) 못지 않은 활약을 선보였다. 빠른발로 32도루를 기록하며 수비수에서도 중견수로 수비에서도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한국에 오기 전 빅리그에서 뛴 경험도 풍부한 베테랑이다. 2008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데뷔한 뒤 필라델피아 필리스, 신시내티 레즈, LA 다저스 등을 거치며 2014 시즌까지 통산 548경기를 소화했다.

크라스닉 기자는 버나디나와 함께 윌린 로사리오(한화 이글스)의 이름도 언급했다. 그는 "버나디나와 함께 로사리오도 FA 시장에서 흥미로운 선수들이다. 이들은 에릭 테임즈와 같은 길을 걷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로사리오 역시 한화에서 지난 2년 간 팀 내 간판타자로 활약했다. 2016년에는 0.321의 타율에 33홈런 120타점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0.339의 타율과 37홈런 111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한편, 크라스닉 기자가 사례로 든 테임즈 역시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3년간 KBO를 장악 후 올 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을 맺고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버나디나가 다음 시즌에도 KIA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에서 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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