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이정후 못 넘은 천관위, 5.2이닝 1실점 후 강판

정성래 2017. 11. 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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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표팀의 천관위가 이정후를 넘지 못하며 6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천관위는 17일 일본 도쿄돔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BPC) 2017 한국전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동안 공 100개를 던지며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천관위는 이정후에게 우측 담장 직격 3루타를 허용, 1실점하며 마운드를 왕홍청에게 내주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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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위 / 사진= 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대만 대표팀의 천관위가 이정후를 넘지 못하며 6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천관위는 17일 일본 도쿄돔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BPC) 2017 한국전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동안 공 100개를 던지며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결이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만 네 번째 등판 경기였던 천관위는 5회까지 좋은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1회 2사 2,3루 위기에서 이정후를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는 등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후속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한국에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6회에서도 정현과 구자욱을 잇달아 땅볼로 잡아냈던 천관위는 김하성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이후 천관위는 이정후에게 우측 담장 직격 3루타를 허용, 1실점하며 마운드를 왕홍청에게 내주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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