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독특한 발음 탓에 일본 교포로 오해"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7. 9. 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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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 인스타

그룹 볼빨간사춘기 보컬 안지영이 독특한 발음 탓에 "일본 교포 아니냐는 얘기도 들어봤다"고 밝혔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안지영은 "저희 발음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한다"며 "외국인이냐는 말을 되게 많이 듣는다. 일본 교포 아니냐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지영은 "일단 기본적으로 내가 발음이 별로 안좋다"며 "혀 짧은 소리가 많이 난다"고 털어놨다. 실시간 댓글을 읽은 안지영은 자신의 곡 '심술'의 가사인 '물어뜯기, 꼬집기, 깨물기'를 "무르뜨끼, 꼬지끼, 깨물기"라고 읽으며 어눌한 발음을 인증했다.

그러면서 안지영은 한글 발음과는 달리 영어 발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영어 발음 안 좋다는 얘기는 한 번도 안 들어봤다"며 자신의 곡 '우주를 줄게' 속 영어 가사를 읽기도 했다.

안지영은 이내 "커즈 아임 어 파일럿이라는 영어 가사를 친구들이 '썸머 파티'인 줄 알았다더라"고 전했고 또 다른 멤버 우지윤은 "쌈무 파티로 듣는 분들도 계시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는 매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발음 논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1를 발표하고,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한 더블 타이틀곡 '썸 탈거야'와 '나의 사춘기에게'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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