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일본전 '2연승' 북한..벼르고 있는 할릴호지치호
정형근 기자 2017. 12. 4. 13:36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일본은 북한만 만나면 작아진다. 역대 전적이 이를 증명한다. 7승 4무 8패로 열세이다. 최근 5경기 경기로 좁히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일본은 1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일본이 55위, 북한이 114위로 큰 차이가 난다. 그러나 일본은 최근 2경기에서 북한에 모두 졌다. 2015년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1-2로 역전패했고 2011년 11월 펼친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이 7년 동안 일본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한 것과 대조적이다.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챔피언십)에서 일본은 북한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일본 할릴호지치 감독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욕을 나타냈다.
그러나 북한은 일본과 경기를 펼치면 가진 힘 이상을 발휘한다. 최근 기세도 나쁘지 않다. 북한은 11월 열린 아시안컵 최종 예선에서 말레이시아를 두 차례 모두 4-1로 완파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동아시안컵 2차 예선에서는 대만, 괌, 홍콩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일본은 6년 만에 북한에 승리할 수 있을까. 일본과 북한의 경기는 9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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