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기괴한(?) 인터뷰에 시청자 혼란.."여기에 나는 없다" 무슨 말?

이진선 PD dora@kyunghyang.com 2017. 9. 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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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의 ‘트루먼 쇼’는 아직 진행 중인 걸까?

E뉴스 화면 캡처

미국 E뉴스(E!NEWS)는 미국 뉴욕 패션 위크 중 열린 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파티에 참석한 짐 캐리의 인터뷰를 9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당시 짐 캐리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말들을 내뱉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짐 캐리는 “이곳에는 아무 의미 없다”면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의미 없는 일을 찾아 할 것이다. 나는 이곳에 있다. 당신은 인정해야 한다. 완벽하게 의미 없음을”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믿기 힘들지만 이곳의 공기엔 훌륭한 향기가 난다”면서 “나는 개인을 믿지 않는다. 평화라는 거짓말은 개인을 넘고, 발명을 넘고, 위장을 넘고, 당신이 입은 옷의 S자를 넘는 것이라 믿는다”며 지난 2014년 그가 한 대학에서 했던 연설문을 언급했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캣 새들러가 화제를 돌리기 위해 그의 슈트를 언급하자 “나는 차려입지 않았다”는 답이 돌아왔다. 짐 캐리는 “여기에 나는 없다. 어떤 해프닝만 있을 뿐이다. 이것은 우리의 세계가 아니다. 우리는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짐 캐리는 최근 마이클 무어의 브로드웨이 쇼 게스트로 참석했을 때도 비슷한 인터뷰를 했다. 마이클 무어가 다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류가 무엇을 해야 하냐고 묻자 “인간이란 존재는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진선 PD do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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