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표지에 등장한 김정은 머리..제목은 '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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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사주간지 '뉴요커'의 9월 셋째주 표지에 '익숙한' 머리가 등장했다.
8일(현지시간) 뉴요커는 오는 18일 발매되는 주간지 표지를 공개했다.
제목은 '탄두'(Warhead). 김정은의 머리를 그려놓고 탄두, 즉 '미사일 머리'에 비유한 것이다.
드루커는 "나는 이 순간의 미스터리와 깊은 두려움을 포착하려 노력했다"며 김정은의 머리를 그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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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미 시사주간지 '뉴요커'의 9월 셋째주 표지에 '익숙한' 머리가 등장했다. 옆머리를 과감하게 밀어내고 앞머리도 짧게 친 후 위로 쓸어 올린 헤어 스타일. 바로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다.
8일(현지시간) 뉴요커는 오는 18일 발매되는 주간지 표지를 공개했다. 제목은 '탄두'(Warhead). 김정은의 머리를 그려놓고 탄두, 즉 '미사일 머리'에 비유한 것이다.
작가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에릭 드루커. 드루커는 "나는 이 순간의 미스터리와 깊은 두려움을 포착하려 노력했다"며 김정은의 머리를 그린 이유를 밝혔다.
뉴요커는 18일자 커버스토리 '북한과의 핵전쟁 위험'(The Risk of Nuclear War with North Korea)에서 김정은과 북한 주민들의 생활상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y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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