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버스정보시스템 개통..세종시와도 연계

2017. 9. 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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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시내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BIS)이 1일 개통했다.

공주시 버스정보시스템은 각 버스에 설치된 차내 단말기가 버스 운행상황을 교통정보센터로 보내면 센터에서 정류장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관련 정보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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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행정보 실시간 전송으로 이용객 편의 향상"
(공주=연합뉴스) 오시덕 충남 공주시장(가운데)이 1일 공주시 시내버스 터미널 정류장에서 이날 개통한 버스정보시스템을 시민과 함께 살피고 있다. 2017.9.1 [공주시 제공=연합뉴스]

"버스 운행정보 실시간 전송으로 이용객 편의 향상"

(공주=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남 공주 시내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BIS)이 1일 개통했다.

세종·공주시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성도 [세종시 제공=연합뉴스]

공주시 버스정보시스템은 각 버스에 설치된 차내 단말기가 버스 운행상황을 교통정보센터로 보내면 센터에서 정류장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관련 정보를 송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승객은 몇 분 뒤에 버스를 탈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버스 탑승객도 목적지 도착 시각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공주 시내를 다니는 세종시 버스 정보도 같이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2015년 세종시와 공동으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원받은 예산 등 31억2천500만원을 투입해 완성했다.

시는 아울러 주요 다중 이용 시내버스 승차장 73곳에도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단말기에서는 버스 도착 예정정보뿐 아니라 날씨, 실시간 뉴스, 시정홍보 사항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시스템 개통 행사는 종합버스터미널, 유구 터미널, 공주역 등지에서 동시에 열렸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공주와 세종 간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광역 대중교통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도시 간 통합 무료 환승 체계 구축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신설 등 상생발전 교통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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