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사망한 존 허드, 7개월 전 아들 먼저 떠나보냈다

박설이 2017. 7. 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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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배우 존 허드가 지난해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존 허드의 아들인 맥스 허드는 약 7개월 전인 지난 2016년 12월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스 허드는 부친 없이 편모슬하에 자랐다.

모친인 섀런 허드에 따르면 맥스 허드는 자신의 삶에서 아버지의 부재를 매우 슬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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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배우 존 허드가 지난해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존 허드의 아들인 맥스 허드는 약 7개월 전인 지난 2016년 12월 사망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22세. 

보도에 따르면 맥스 허드는 부친 없이 편모슬하에 자랐다. 모친인 섀런 허드에 따르면 맥스 허드는 자신의 삶에서 아버지의 부재를 매우 슬퍼했다고.

한편 영화 '나 홀로 집에'에서 주인공 케빈(맥컬리 컬킨 분)의 아버지 역으로 잘 알려진 존 허드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존 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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